영유아 위생 청결 전문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바르는 토너 타입 세정제 '아기 엉덩이 피니셔'의 제균·항균 기능성 및 무자극 효능 평가에 대한 인체 적용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물로 씻어내지 않고 흡수시켜 사용하는 '노워시 엉덩이 세정제' 부문 국내 최초다.
피부 임상실험 전문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에 의뢰한 이번 인체효능평가 임상시험은 대상자 피부에 도포 후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1회 사용만으로 영유아의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 및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을 평균 98.4% 이상 저해하는 제균·항균 기능성과 무자극을 입증했다.
이정식 소중한습관 대표는 “영유아의 피부는 온전하지 못하고 연약한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게 브랜드 신념”이라며 “특히 자체 개발한 제품인 '아기 엉덩이 피니셔'는 인체에 발라서 흡수하는 토너 제형의 신개념 노워시 청결제로, 인체에 적용한 시험 결과를 통해 제균·항균 기능성과 무자극과 기능성을 입증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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