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orld IT Show)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버넥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인 이번 전시에서 버넥트 XR 솔루션인 △리모트(Remote) △메이크(Make) △뷰(View)와 버넥트 솔루션이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2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글라스 6종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XR·메타버스 콘텐츠 상설 전시관인 'KoVAC XR Showroom'에서 전시 중인 'XR 기반 제조설비 디지털 운영 시스템 콘텐츠'도 관람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할 예정이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만큼 관람객들이 XR 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현실 및 가상요소들과 상호작용하면서 몰입감 높은 XR 콘텐츠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버넥트는 지난달 XR 솔루션 및 스마트글라스를 월 단위로 부담없이 구독할 수 있도록 '버넥트 퍼블릭 클라우드형 솔루션 프로모션' 및 '스마트글라스 렌탈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