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수출·마케팅 지원

전북테크노파크는 군산·김제에 위치한 자유무역지역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자유무역지역 경쟁력강화사업 수요맞춤형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 로고.
전북테크노파크 로고.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테크노파크가 군산 ·김제에 자리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역량 및 기업 경쟁력 강화, 공정개선, 시제품, 마케팅, 인증,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12개사 내외다. 선정 기업당 최대 1억원(자부담 10%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산업디자인 관점에서 공정개선, 시제품, 인증, 마케팅, 컨설팅 중 기업의 수요에 따라 필요한 분야를 제공하고 신청 전 사업계획 작성 및 경영애로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 수요맞춤형기업지원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수출 역량 제고 및 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