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온라인수출 패키지 프로그램 참여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부터 기존 지원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한다. 패키지 프로그램 참여기업은 △글로벌쇼핑몰 입점·판매를 위한 현지어 상품페이지 제작 △K상품 기획전 등 마케팅, 고객 대응 및 배송 대행 △마케팅 콘텐츠 제작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SNS 활용 마케팅 △풀필먼트 지원 및 물류사와 협약을 통한 물류비 상시할인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중소기업은 글로벌플랫폼 입점, 물류 지원 등 온라인 수출 지원 개별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