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7일 ‘2023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행사는 AI(인공지능), 챗GPT 등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및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사례 및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서울센터와 더불어 대구, 울산센터가 주관한다. 콘퍼런스에서는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이슈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에 목적을 두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각 센터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소개를 시작으로 1부와 2부 연사 강연 및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주제는 △생성형 AI 시대와 네이버 HyperCLOVA(네이버클라우드 윤영진 리더) △LG AI연구원은 초거대 AI를 어떻게 바라보는가(LG AI연구원 김종우 팀장) △KT초거대AI 믿음 및 GenieLabs AI생태계 소개(KT 박재형 팀장) 강연이 준비돼 있다.
2부 주제는 △롯데월드 디지털 콘텐츠 해외 동반 진출 협업 사례(호텔롯데 롯데월드 이정중 파트장) △제약사와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전략(대웅제약 박정민 연구원)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지속 가능한 혁신(Sustainable Open Innovation)(풀무원 황새암 책임) △듀윙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롯데월드 협업 사례를 중심으로(이한크리에이티브 전혜란 대표) △두부와 음료수의 패션쇼:생성적 AI 디자이너가 입혀준 P사 제품의 화려한 변신(코어닷투데이 김경훈 대표) △상상을 현실로, Generative AI(씨앤에이아이 김보형 CTO) △앱 서비스 생태계의 지속성을 위한 과제(원스토아 최성열 매니저)가 강연될 예정이다.
1부, 2부 연사 강연 후에는 서울센터 김영준 팀장의 사회로 토크쇼가 준비돼 있다. 토크쇼에서는 연사와 최신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게 이야기하며, 청취자의 온라인 참여를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행사 담당 김성은 매니저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AI, 챗GPT 등 최신 트렌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민관협력 협업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4월 24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상세 행사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및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