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홍성수 이마트CSR담당 상무에게 우수 로컬상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이마트 용산점에서 열렸다. 지난해 우수 로컬상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지역 우수상품 12개가 참여했다. 이마트 용산점은 참여 소상공인에게 운영 장소와 운영 수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이마트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등 적극 협력했다. 의무휴무일을 제외한 행사기간 동안 참여 상품을 4500여개 이상 판매하는 등 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 기회가 됐다고 소진공은 설명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형 유통사, 민간 기업 등과 협업해 상생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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