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클래시 오브 클랜 질레트 토너먼트' 개최

클래시 오브 클랜 질레트 토너먼트
클래시 오브 클랜 질레트 토너먼트

슈퍼셀이 3월부터 6월까지 '클래시 오브 클랜' 질레트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글로벌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가 대회 첫 스폰서 기업으로서 공식 후원했다. 총 상금은 1300만원 규모다.

질레트 토너먼트는 만 14세 이상 마을회관 14 및 15 레벨 유저가 참가 대상이다. 크게 1대1로 대결하는 '듀얼 토너먼트'와 5대5로 겨루는 '코리아 마스터즈'로 나뉜다. 약 3개월간 각 2회씩 총 4번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도입한 듀얼 토너먼트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포맷이다.

듀얼 토너먼트 1차 참가자 모집은 4월 12일부터 19일까지다. 본선은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클래시 오브 클랜 인기 크리에이터 '잠팅TV'와 '빠다' 채널에서 방송 예정이다. 2차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본선은 6월 7일 및 8일에 진행된다.

코리아 마스터즈 1차 참가자 모집은 5월 3일부터 10일까지다. 본선 방송은 5월 18일과 19일에, 2차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접수 가능하다. 6월 29일 30일에 본선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클래시 오브 클랜 질레트 토너먼트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가 전략적 플레이로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매달 꾸준하게 대회를 진행해 더 많은 클래시 오브 클랜 유저가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