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 151빌딩에서 '지구를 지키는 가장 스타일리시한 방법'을 주제로 스타일러 고객경험공간 '어나더스타일'을 운영한다.
'의류관리기의 원조' 스타일러가 ESG 관점에서 세제나 별도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의류를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공간을 조성했다.
방문객들은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옷을 관리하는 방법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어나더스타일에는 스타일러와 함께 지난달 출시한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도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옷부터 신발까지 의생활을 책임지는 패션 아이템들을 관리하는 혁신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공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서울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어나더바이브', 버려진 빈 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까지 '어나더라이프'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MZ세대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프리미엄 가전의 가치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