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美 투어 6개 도시 티켓 매진…'글로벌 존재감'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미국을 제대로 달궜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리원오브 그랜드 아메리카(OnlyOneOf GRAND AMERICA)' 미국 투어를 진행해 티켓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저지시티,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댈러스, 피닉스 투어의 VVIP와 VIP석은 모두 판매됐으며, 저지시티와 시카고 공연의 경우 일반석 또한 솔드 아웃돼 온리원오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온리원오브는 오는 14일부터 몬테레이를 시작으로 남미 투어에 돌입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온리원오브는 데뷔 후 첫 해외 투어인 만큼, '언더그라운드 아이돌(undergrOund idOl)'과 '서울 컬렉션(seOul cOllectiOn)'을 포함한 특별한 무대들로 해외 '라이온(lyOn, 팬덤 명)'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언더그라운드 아이돌'을 향한 팬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온리원오브의 첫 미주 투어가 시작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어 너무 기쁘다"며 "몬테레이와 멕시코 시티, 브라질리아, 상파울루, 보고타, 올랜도,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까지 남은 투어를 성황리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미주 투어를 마친 뒤 오는 5월 '온리원오브 첫 번째 콘서트 서울 컬렉션(OnlyOneOf 1st Concert seOul cOllectiOn)'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