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되어, 일반인들에게 우수한 강의를 선보인다.
서울사이버대는 올해 총 3개의 K-MOOC강좌가 선정됐으며 새롭게 특화강좌(K-MOOC+)도 선보이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는 서울사이버대를 비롯, EBS, JTBC 2개 방송사와 50개 대학 및 기관이 선정되어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화강좌(K-MOOC+)에 선정된 강좌는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천지영·노건태 교수 외 4인의 △챗GPT와 자연어처리 원리의 이해 및 실습 강좌이다.
자연어처리 및 딥러닝의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개념이해 및 AI 실습 태스크, 실시간 리더보드 플랫폼 서비스 등을 활용한 직접적인 체감형 학습경험을 통해 실전 적용을 제공한다.
개별강좌에 선정된 강좌는 총 2개 강좌다. 금융보험학과 서영수 교수의 △알기 쉬운 투자행동심리 강좌는 투자행동심리 사례를 통해 적용 능력을 배양하여 투자멘탈을 유지하고, 투자의사결정 체계를 성찰, 체득하여 실수를 최소화하고 투자행동심리 현상을 예방해 안정적인 목표수익 실현을 돕도록 구성돼 있다.
글로벌무역물류학과 이완형 교수의 △ESG경영 비즈니스모델 강좌는 ESG의 배경 및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 작성 및 국내외 각종 사례를 참고해 학습자 스스로 BMC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해당 강의는 올 연말 K-MOOC 누리집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전국민의 평생학습 플랫폼인 K-MOOC 운영 사업에 선정돼 사회 변화에 따른 학습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하는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전 국민 평생교육 기회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