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오는 15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위드 인(人) 호반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이한 '위드 인(人) 호반 클래스'는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과의 상생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스플라스 리솜이 위치한 예산 지역 아동 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북토크 △그림 그리기 시간으로 이뤄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그림 도구와 워터파크 이용권, 스누피 레디백 등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한다.
리조트를 찾은 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북토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스플라스 리솜에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최민지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그림그리기 강의가 열린다.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최하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