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서울항공화물에 전기트럭 납품

볼보트럭코리아는 서울항공화물에 대형 전기트럭 'FM 일렉트릭' 3대를 공급하는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볼보트럭은 2019년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하고 현재 전세계 38개국에서 총 4300대를 판매했다. 한국에서 'FH', 'FM', 'FMX' 등 3대의 전기 트럭 모델을 판매중이다. 행사에는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과 박근후 서울항공화물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강석 사장은 “서울항공화물과 공식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을 공급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근후 사장은 “볼보트럭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대형 전기 트럭을 한국 최초로 도입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 서울항공화물에 전기트럭 납품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