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에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기업인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연합뉴스]](https://img.etnews.com/photonews/2304/1640633_20230413193124_522_0001.jpg)
1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구성하는 경제사절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주요 인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백악관 국빈 만찬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장도 사절단에 함께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등 미국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인 등도 사절단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