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FC·DM 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행사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FC채널과 DM채널 공동으로 진행된 수상 부문은 3가지로 △영업실적 부문 29명 △장기활동 공로상 19명 △사무소 및 영업관리자 부문 6명 등 총 54명이 수상했다.
연도대상 시상식 대상은 동래지점 심수연FC에게 돌아갔다. 심수연 FC는 2003년 연도대상 수상 이후 꾸준한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20년간 20회 동안 수상에 이름을 올린 베테랑 FC다. 2021년에는 그간 추진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2022년에도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심수연FC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고객의 대소사를 제 일처럼 여기고 애쓰다보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고객 곁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NH농협생명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무한한 응원과 감사를 드린다”며 “NH농협생명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1등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농협금융지주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을 향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큰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드린다”며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밀도있게 영업현장을 지원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NH농협생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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