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국가안전의 날을 기념해 4월 한달간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대면 캠페인과 사회복지사와 함께 안전체험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행사로 이뤄졌다.
KB손해보험은 지난 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인천지역 소규모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사회복지사 40명을 초대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생활안전부터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 자연재난과 교통안전 등이다.
4월 말까지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관련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참여 후기를 등록하는 비대면 안전캠페인도 진행한다. 해당 재난안전 캠페인에 참여 후 후기를 등록하면 아동용 안전용품을 제공한다.
이번 재난안전 캠페인을 준비한 KB손해보험 환경·사회·지배구조(ESG)담당자는 ”최근 화재 와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생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재난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의 안전 인식이 높아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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