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신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올해는 총 252개(공기업 25개, 준정부기관 92개, 기타공공기관 1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신보는 91.8점을 받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신보가 속한 준정부기관 총 92개 가운데 1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보는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이용고객 심층 인터뷰 △'고객자문단' 및 '온라인 고객패널' 등 고객만족도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챗봇시스템 및 모바일 전자고지를 도입하고, 카카오톡을 활용한 원터치 서류제출과 비대면 전자약정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지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신보가 디지털 중심의 혁심금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책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