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의 여심 저격 단체샷이 담긴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불.장.미-만원의 행복’)은 ‘불타는 트롯맨’의 스튜디오 첫 레귤러 스핀오프로,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운의 경매쇼다. 집안 행사부터 지역 행사까지, 트롯맨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본격 노래 방문 서비스를 표방한다. 무엇보다 관객들이 TOP7의 무대를 직관한 후 단돈 1만 원에 직접 낙찰까지 하는, 또 한 번의 신박한 기획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불.장.미-만원의 행복’의 정식 출격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가 첫 선을 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단체 버전 속 TOP7은 그리스 신화 속 신전을 연상케 하는 배경 앞에 서서, 눈이 부실 만큼 화려한 컬러의 슈트를 갖춰 입고 어깨를 맞대고 서 있다. 그리고 7인 전원이 새빨간 장미꽃을 한 송이씩 든 채 보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환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어 개인 버전 포스터 속 TOP7은 달콤한 눈빛과 은은한 미소, 유혹의 윙크를 장착하고 성 안의 왕자님 같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들의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표정 변화에서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야 말겠다는 ‘불타는 바람’이 담기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 본선 3차전 ‘최강자전’에서 부른 후 모든 이의 심금을 울린 경연곡 ‘타인’이 MBN MUSIC을 필두로 ‘불타는 트롯맨’ 공식 유튜브, 네이버TV 영상 조회 수가 260만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수성하며 ‘제1대 불트맨’다운 위용을 입증했다. 이에 더해 ‘타인’은 각종 음원 사이트 내 성인 차트 순위에서 여전히 차트인을 이어가며, 베스트를 넘어 스테디셀러 곡임을 입증해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불.장.미-만원의 행복’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개념이 가미된 노래 선물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TOP7이 팬들에게 선택되기 위해 온몸을 던져 사생결단 승부를 벌이는 레이스전도 펼쳐진다. 불타는 예능감과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불트맨즈’의 본격 보은 프로그램 ‘불.장.미-만원의 행복’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N ‘불.장.미-만원의 행복’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