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4년만의 '원스(공식팬덤)' 표 함성 피처링과 함께 8주년 글로벌 질주를 시작한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 'READY TO BE' 서울공연은 오는 7월까지 예정된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여는 첫 서막이다.
이번 공연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3월25일자)를 시작으로 최근 4주 연속 차트인한 미니 12집 'READY TO BE' 주요곡은 물론 대표 히트곡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로서 관심을 끈다.
또한 2021년 12월 25일과 26일 진행한 'Ⅲ'(쓰리) 이후 1년4개월만의 단독공연이자, 2019년 'TWICELIGHTS' 이후 4년만에 함성가능 공연이라는 점에서, 무대를 이루는 박진감 있는 라이브사운드는 물론 트와이스와의 직접호흡을 기다린 원스들의 함성 피처링이 더해진 역대급 무대가 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서울공연 직후 △5월 : 2~3일 호주 시드니, 6~7일 멜버른, 13~14일 일본 오사카, 20~21일 도쿄 △6월 :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2~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 2~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6회 스타디움 공연(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더한 총 23회차 구성의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