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시즌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 AMG 본사에서 개발한 드라이빙 전문 프로그램이다. 국내 전문 강사진이 참가자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벤츠의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 '메르세데스-AMG EQ' 최신 모델을 참가자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르세데스-AMG EQE53 4MATIC+' 등 퍼포먼스 럭셔리와 혁신적인 전기 구동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 EQ의 최신 모델도 추가된다.
박진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케팅 담당 상무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 라인업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