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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엠폭스(MPOX·옛 원숭이두창)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엠폭스 관련주로 검색되는 미코바이오메드와 진매트릭스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후 12시 17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214610)는 전 거래일 대비 17.31% 상승한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진매트릭스(109820)도 6.60% 상승한 49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10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에 거주 중인 이 환자는 지난 12일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엠폭스 검사를 받고 싶다고 문의한 내국인이다. 해외여행력은 없지만 잠복기 내 위험노출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엠폭스 환자는 지난해 6월 처음 발생했다. 5번째 환자까지는 모두 해외유입 또는 관련 환자였으나 지난 7일 확진된 6번 환자 이후로는 모두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다가 지난해 5월 이후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다.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되고 치명률은 1% 미만으로 보고된다.
질병청은 12일 엠폭스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엠폭스 대책반을 중앙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확진자 발생지역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하도록 했다.
국내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엠폭스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엠폭스 진단기술 특허를 공동 보유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지난해 7월 엠폭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MPX'와 엠폭스 및 대상포진을 동시에 감별 진단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MPX-VZV'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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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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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