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가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 방송 올쇼TV에서 'All That About Data, 데이터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2014년 이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제한된 데이터와 제한된 워크로드로 데이터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완전히 분리하는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를 도입하고,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했다. 이런 아키텍처를 통해서 사용자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데이터 사일로 환경을 통합하고 클라우드 자원을 유연하게 사용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정영훈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이사는 “스노우플레이크 아키텍처는 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팅, 스토리지 영역으로 분리돼 무한에 가까운 스토리지 저장 공간을 지원한다”며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레이크 같은 기본 워크로드부터 협업, 데이터 엔지니어링, 사이버 보안, 데이터 사이언스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응용 워크로드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하면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데이터 관리 전문 솔루션인 인포매티카는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로 저장할 수 있다.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분석에는 데이터이쿠(Dataiku)를 쓸 수 있고, 분석 결과를 화면상에서 가시화시키는 솔루션으로는 태블로(Tableau)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 기업이 스노우플레이크 기반 데이터 패브릭 아키텍쳐를 구현하기 위해 인포메티카 IDMC 플랫폼이 어떻게 기업 메터데이터를 수집, 통합, 품질확보를 통해 데이터를 자산화하고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지 기반 기술을 소개했다.
스노우플레이크 기반으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할 때 함께 사용하면 좋은 솔루션은 '데이터이쿠'다. 데이터이쿠는 엔드 투 엔드 AI 통합 플랫폼이다. 데이터이쿠는 최적 데이터 엔진을 자동으로 선택해 사용하는 푸시다운 컴퓨팅 기능이 있고, 쿼리나 코드를 스노우플레이크 엔진 내에서 실행을 시켜 IO를 최소화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하나의 데이터 셋에 여러 사용자가 동시 접근을 해도 느려지지 않는다.
태블로를 스노우플레이크와 함께 활용했을 때 장점은 △데이터 처리 효율이 높아지며 △오버헤드 비용 절감이 가능한 데이터 볼륨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간편함을 얻을 수 있다. 연결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시각화 화면을 생성해 리포트 구성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올쇼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