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페스타 '플라워 2023' 행사에서 DGB캐피탈의 플로우 도입 성과 발표를 맡은 김도형 DGB캐피탈 IT기획부장은 “마드라스체크 협업툴 '플로우'를 도입해 목표 지향적 협업 체계를 구축, 업무 효율을 높일수 있었다”면서 “수평적 협업 체계 구축, 업무 투명성 확보, 효율적 소통 강화 등 임직원에게 업그레이 된 디지털워크플레이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DGB캐피탈은 소통 방식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플로우를 도입했다. 2021년 11월부터 내부 임·직원 300여명과 외부 협력 업체 160여명이 420여개 플로우를 프로젝트를 활용해 디지털 협업을 실천 중이다.
DGB캐피탈은 플로우 도입 후 △프로젝트 기반 업무 진행으로 수평적 협업 체계 구축 △명확한 업무 할당(담당자, 마감일) 및 진행 상태 확인으로 업무 투명성 향상 △페이퍼리스화,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효율적 소통 강화 △외근·출장 시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동일 업무 처리와 소통 △외부 협력사와도 효율적 그룹 커뮤니케이션 및 안전한 자료 공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뒀다.
김 부장은 “플로우 도입 1년 3개월 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직원 우수 사례가 많아 전사로 전파되는 등 선순환 효과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경영진이 플로우를 적극 사용해 솔선수범하면서 실무자도 플로우 활발히 활용하는 분위기”라면서 “사내 업무 환경을 지속 고도화해 임직원에게 더 나은 워크플레이스를 제공하고 분명한 목표 아래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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