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강수훈)는 14일 오후 KDB생명빌딩(옛 금호생명빌딩)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 활성화와 2024년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공동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 강수훈 광주시당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광주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임원진과 회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강수훈 소상공인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임명장 수여식,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훈 광주광역시당 소상공인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이고, 민생의 가치를 지키겠다”며 “다가오는 2024년 총선 승리에 소상공인위원회가 선두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하다”며, “시장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을 위해 국회, 지자체, 시당에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상공인위원회는 '강한 소상공인 육성'을 주제로 민생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