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강원도 해풍공원에 나무 3000그루 기부

강원 고성군 해풍공원에서 열린 NH농협생명 푸른 숲 조성 기부행사에서 함명준 강원 고성 군수(오른쪽 다섯 번째)와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왼쪽 다섯 번째),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 고성군 해풍공원에서 열린 NH농협생명 푸른 숲 조성 기부행사에서 함명준 강원 고성 군수(오른쪽 다섯 번째)와 김명식 토성농협 조합장(왼쪽 다섯 번째),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왼쪽 여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해풍공원에 나무 3000그루를 기부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NH농협생명 사업1부문 부사장, 고성군수, 고성관내 농협 조합장, NH농협생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소나무 식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NH농협생명은 '자산홍' 묘목 3000그루와 소나무 11그루를 기부했다.

해풍공원 나무심기 기부행사는 '농협과 함께심는 61그루 나무심기 캠페인'과 NH농협생명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부사장은 “푸른 숲을 조성하는 사업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NH농협생명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