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023년 KB라이프사회공헌 발대식 '블루밍 데이'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14일 진행됐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KB라이프생명과 KB라이프파트너스만의 사회공헌문화를 함께 꽃피우자는 의미를 담아, 올해부터 발대식 명칭을 '블루밍 데이'로 정했다. '나눔을 나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도 발표해 보다 체계적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출범 100일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보험의 역할을 고민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발대식은 이환주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2023년 KB라이프생명과 KB라이프파트너스의 사회공헌의 가치와 활동방향에 대하여 공유하고, 실제 실천형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KB라이프해외봉사단' 단장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성경제 이사의 나눔에 대한 이야기와 수혜자 발표, 임명장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 가치를 되새기고 나눔의 실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K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세상을 바꾸는 나눔'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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