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콘퍼런스 'ASU+GSV 서밋'에 참여한다.
ASU+GSV 서밋은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ASU)와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스(GSV)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에듀테크 콘퍼런스다. 교육, 테크 산업 혁신을 주도해온 글로벌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미래를 논의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행사에 아시아에듀테크연합(AEA)의장사로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미국교육평가원(ETS) 등과 함께 공식 스폰서로서 참여한다. 아시아에듀테크연합은 2022년 아이스크림에듀와 에토스 펀드가 공동 설립한 민간 협력 기구로, 각 국가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됐다. 아시아,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교육기관, 에듀테크 관련 30여개 회원사가 가입됐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현지에서 미국 홈스쿨링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를 발굴하고 업무 제휴를 진행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아이스크림에듀와 아이스크림 홈런 2.0 학습기 소개와 'AI튜터'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에듀테크연합 의장사로서 AEA 소개 및 회원사 모집, 회원사를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진행한다.
이윤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에듀테크 선두업체로서 아이스크림에듀와 교육 콘텐츠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러닝을 통해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교육, 테크 산업 리더들과 효과적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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