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이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모두의 주차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수요 데이터, 입지 분석 등을 진행하고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하는 수익 모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의 주차장은 검토 결과를 통해 △주차장 유휴시간에 모두의 주차장에 공유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제휴 상품 △남는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하는 고정 상품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개선해서 운영하는 직영 상품 등을 맞춤형 제안한다.
김동현 모두의 주차장 대표는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 공개해 주차장 소유자의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쏘카는 2021년 말 모두의 주차장을 운영하는 모두컴퍼니를 인수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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