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 출시

IBK기업은행 모델이 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을 소개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모델이 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을 소개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임직원 전용 상품인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을 출시했다.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은 파킹통장 기능,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전월에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실적 보유 시 당월 잔액 300만원까지 연 3%의 금리로 매월 이자를 지급한다. 1인 1계좌이며, i-ONE 뱅크와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 가능하다.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ATM/CD) 타행이체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ATM/CD) 출금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한다. 환율 우대는 주요 외국통화 환전 및 해외 당발송금시 환율 80%를 우대 제공한다.

상품에 가입한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는 어학, 자격증, 요리 등 학습과 이벤트에 참여 가능한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이디야 아메리카노(1000명)와 배달외식업체 요기요 쿠폰(100명)을 제공한다. 상품 가입 후 기업은행에 처음 급여를 이체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디야 아메리카노 2잔(1000명)과 애플 에어팟 3세대(5명)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에 대한 추가 금리우대 등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