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JW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궁금하닥 혈우병' 영상을 게재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영실 교수가 여성 혈우병을 주제로 설명하는 동영상 콘텐츠다.
서울 서초동 본사 로비에서 '4.17초 스톱워치' 이벤트를 전개해 스톱워치를 4.17초에 멈춘 임직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향후에도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지난 2020년 중증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출시했다. 혈액응고 제8인자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 치료제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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