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야놀자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NOL(놀)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놀 카드는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을 이용할 때는 물론 레저와 쇼핑, 온라인콘텐츠(OTT) 등 일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여가 관련 영역 이용 시 '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놀 카드는 야놀자와 인터파크, 트리플 이용 시 매월 결제금액 10%를, 커피 전문점편의점온라인 콘텐츠(OTT), 영화관대중교통, 해외 결제 등 3개 영역에서 각각 10%씩 적립해 매월 최대 3만6000 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놀 포인트는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별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야놀자 국내 숙박, 놀이테마파크관광, 고속버스, 렌터카, 해외 숙박 등 5개 분야 10% 할인 쿠폰 각 1장, 트리플 해외 숙소, 해외 레저 등 2개 분야 5% 할인쿠폰 각 1장 등 총 7장 할인 쿠폰을 매월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 3개 플랫폼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내 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놀 카드로 야놀자 첫 결제 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야놀자 코인을 지급한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미국 LA, 일본 도쿄, 베트남 다낭 등 주요 15개 노선의 항공권을 놀 카드로 결제하면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