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외환 전문가 학습그룹 'FX-리더스'를 출범했다.
서울 신천동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과 FX-리더스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FX-리더스는 영업점 외환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외환업무 학습그룹이다. 외환(FX) 파생상품 이론 및 고객분석, 마케팅 프로세스과 관련한 실무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통해 차세대 리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주니어 직원 역량을 강화한다.
주기적인 워크숍도 진행해 외환분야 신사업 아이디어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방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의 이익증대와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수익원 다변화가 필수”라며 “글로벌외환사업이 비이자이익 확대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FX-리더스가 중심이 돼 외환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높이고 수익과 성장이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