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CNS(대표 원종홍)는 아마존, 이베이등 북미 주요 쇼핑몰에 진출할 중소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비아CNS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3 글로벌 쇼핑몰 입점판매사업' 수행기업이다.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되는 기업은 가비아CNS의 해외 진출 대행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참여 기업이 제품 정보를 제공하면, 가비아CNS는 아마존 입점과 판매를 위한 모든 업무를 대행한다. 구체적으로 △제품 경쟁력 분석 △영문 번역 △상세 페이지 디자인 △제품 등록 △온라인 마케팅 △해외 배송 △수출 신고 △CS 등 해외 판매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세계 최대 오픈마켓 아마존과 이베이에서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키워드 광고 △쿠폰 할인 프로모션 △커뮤니티 홍보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등 제품별 맞춤 판매 전략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동근 가비아CNS 커머스사업팀장은 “자사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쇼핑몰 입점판매사업의 수행사로 작년에는 신청이 조기 종료되는 등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국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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