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아이돌 라디오 시즌3’을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지난 17일 방송한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3’(이하 ‘아돌라3’)에 출연했다.
이날 드림노트는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의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 무대로 ‘아돌라3’의 문을 활짝 열었다.
드림노트는 “페이지 사랑해”를 외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며 시작했다. 멤버 수민은 ‘Lemonade’의 ‘아이셔 댄스’를 직접 DJ 홍중, 윤호에게 가르쳐주는 시간에서 상큼함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드림노트는 지수의 ‘꽃’부터 카이의 ‘Rover(로버)’까지 케이팝 댄스메들리 보여주며 퍼포먼스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멤버들은 퍼센트 댄스부터 직접 레모네이드 만들기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출중한 예능감을 드러냈다.
드림노트는 ‘BLUE’ 무대도 선보였다. 잔잔한 감성과 수준급 라이브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멤버들은 서로에게 진심을 담아 쓴 익명의 편지’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해 보는 이들까지 감동케 했다.
드림노트는 지난 12일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 했다. 컴백 첫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프로그램을 출연해 타이틀곡 ‘Lemonade’ 무대를 선보이며 드림노트만의 매력을 많은 K-POP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한편, 드림노트는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