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충청권 고개 유치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달 24일부터 12월31일까지 한 달 이내 발권된 청주-제주 노선 직항 항공권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시그니처 레스토랑 10% 할인과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특별가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권 소지 고객(1매당 최대 4명)은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기준 30~4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4~10월 시즌 해당 프로모션 특별가는 2만8000원, 11~12월 시즌 특별가는 2만2000원이다.
프로모션 적용 식음 업장은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랜딩 다이닝, 르 쉬느아 등이다.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은 프리미엄 그릴 뷔페로 비프부터 양고기 프렌치렉까지 다양한 종류의 고급 스테이크가 준비돼 있다.
디너에는 와인&다인 스페셜이 진행돼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랜딩 다이닝은 그랜드 뷔페로 계절에 따라 구성되는 특선 메뉴와 수십 종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르 쉬느아는 정통과 품격이 살아있는 광둥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중식 레스토랑으로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딤섬·베이징덕 맛집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청주공항이 지난해 국내선 연간 이용객 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충청권 주민과 제주도민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화테마파크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해 있으며 4개 호텔 브랜드와 세계 각국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식음 업장,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등 놀이시설, 60개 브랜드가 입점한 프리미엄 전문점 등 각종 즐길 거리가 있는 가족 중심 대규모 복합 휴양 리조트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