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사용자 환경(UI) 부문에서 수상했다.
하나원큐는 직관적인 설계로 쉽고 편리한 뱅킹 서비스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6개국 1만1000여개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UI, UX ,제품 등 9개 부문에 대해 133인의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평가했다.
하나원큐는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가 동일한 관점으로 협업해 직관적인 UI 설계를 위해 힘썼다. '스마트앱어워드 2022'의 은행 앱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하나원큐의 혁신성과 편리성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과 플랫폼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하나원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용자 중심의 UI·UX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