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는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낭만 캠크닉'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캠크닉'은 캠핑(Camping)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다. 낭만 캠크닉은 봄·가을 시즌 한정 상품으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2부제로 운영된다. 4인 정원 텐트와 2인 정원 카라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용객들은 육류·해산물 등의 메뉴로 구성된 BBQ세트를 이용하거나 장비만 대여해 셀프 BBQ를 즐길 수 있다. 캠크닉 이용 시 식기류 등 기본 조리도구는 무상 제공된다.
특별한 추억을 위한 주말 한정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욱 돋워 줄 캠프파이어 '불멍존'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직접 구워먹는 마시멜로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일랜드 리솜 관계자는 “연휴나 성수기 기간 예약이 금방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심 있는 고객은 미리 예약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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