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의 바다,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서 작품 출품

교육용 게임 등 여섯 작품…환경교육 및 AI·SW 코딩게임 IP 선봬

안드레의 바다,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서 작품 출품

안드레의 바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2023’에 ‘안드레와 북극곰’ IP를 포함한 총 여섯 작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라이선싱 비즈니스 관련 국제 전시회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 전 세계 문화 콘텐츠 분야 셀러·바이어들이 참가해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국제 B2B 전시회다.

이번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에서 안드레의 바다는 ‘안드레와 북극곰’을 포함해 ‘안드레와 레이싱’, ‘해론의 해칭’, ‘그림책 NFT마켓’, ‘메타버스 어린이환경도서관’, ‘ECOmeta’등 IP 6종과 게임 및 VR콘텐츠를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기후위기 때문에 섬마을 떠나게 되는 안드레와 친구들이 환경어드벤처를 하며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플라스틱 카트를 타고 달리는 레이싱 게임, AI·SW 코딩 게임 ‘안드레와 북극곰’, 기초연산 교육을 위한 수리게임 ‘해론의 해칭’ 등의 IP를 활용해 개발됐다.

또한 신규 IP ‘안드레의 바다 프로젝트’에서는 환경어드벤처를 떠나는 안드레와 친구 왜가리, 환경과학자 노르웨이사슴 루리 이야기를 그린 유니버스 형식의 디지털 그림책을 바탕으로, ‘안드레의 바다’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은 한층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디자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드레의 바다 백송이 대표는 “이번 홍콩국제 라이선싱 쇼에는 환경과 AI·SW을 위한 코딩게임과 문해교육을 위한 영어게임, 기초학습 보장을 위한 기초 연산 교육 등 지속가능개발 교육목표를 위해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2023’를 비롯해 ‘홍콩 국제일러스트레이션페어’, ‘프랑스 밉콥 2023’ 등 다수의 국제 IP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드레의 바다는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위한 ‘SDG4 교육 분야의 발전’을 중심으로, ESG·환경·메타버스·국제개발협력(ODA) 등의 교육 프로그램 및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이다.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콘텐츠로서 IP를 개발, 원소스멀티유즈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관련 업계에서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