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2022 초기창업패키지 성과]김평수 창업지원단장 "인턴십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업'"

[한국공학대 2022 초기창업패키지 성과]김평수 창업지원단장 "인턴십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업'"

김평수 창업지원단장

-창업지원단은.

▲2011년 경기도 최초로 창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까지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12년의 창업지원 이력과 본교 인프라를 활용해 전 주기 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기업 육성부터 자립까지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초기창업패키지란.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및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돕는다.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시장진입, 초기 투자유치, 실증검증 등 주관기관별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에는 부족한 자원을 충족할 기회를 제공하고, 본교 학생에게는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무 현장경험을 배양해 준비된 창업자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지원단은 경인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과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상호 정보공유 후 선호도 조사 및 면접을 통해 매칭하고 사전 교육을 제공했다. 인턴십 기간에는 실습기업-실습생간 멘토-멘티를 배정, 실습기간 내 원활한 소통과 유익한 실무교육이 됐다. 그 결과, 실습생 전원이 수료했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