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 넥스트스퀘어(대표 김형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운영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V2H(Vehicle to Home)충전기, 그린에너지 검사장비, 에너지저장장치시스템(ESS), 대용량 DC-DC 컨버터 등 친환경에너지분야에 기술특화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넥스트스퀘어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넥스트스퀘어 관계자는 “올해는 넥스트스퀘어가 창립한지 10년이 되는 해다. 지난 10년간 국내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넥스트스퀘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력, 혁신성을 중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외수출 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 기업을 통합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가 새롭게 도입됐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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