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페이스를 창업했습니다. 여타 카페와 궤를 달리하는 대표 오피스 카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주희 메타페이스 대표는 카페에서 자주 업무를 보면서 점점 노트북으로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을 목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피스 카페 기업 메타페이스를 창업했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19 등 환경변화로 다양한 형태의 근무공간이 출현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일반 카페는 좌석 예약이 불가하고 혼잡한 탓에 업무가 어렵다. 이에 주목해 카페 본연 장점과 오피스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오피스 카페'를 창업했다.
-자사 강점은.
▲식음료와 좌석 예약·주문이 동시에 가능한 키오스크와 모바일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베타버전 테스트 중이다. 카페에서 근무하는 사업자를 위해 사업자등록을 위한 비상주 오피스 임대차계약 온라인 솔루션도 개발, 상용화했다.
-사업 계획은.
▲오피스 카페 매장 확대와 공간공유 온라인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테스트베드 매장을 통해 서비스 프로세스 정립 등에 주력한다. 거점지역 직영점 확대와 프랜차이즈 사업 준비에 주력한다. 중소규모 공유오피스 사업자 및 일반 기업체, 관공서도 유휴 사무실, 회의실을 오피스 카페 플랫폼을 통해 공간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도 적극 알린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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