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타버린 돈뭉치 대처법 [숏폼]

불에 타버린 돈뭉치 대처법 [숏폼]

최근 강릉 산불로
건물은 잿더미가 되고
금고 속 돈뭉치도 타버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죠.

잿더미로 변한 돈뭉치,
은행에서 바꿔줄까요?

이렇게 하면 일부는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절대로 재를
털어내지 말고,
원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해
한국은행 본점이나
전국 지역본부로
가져가야 합니다.

불에 탄 은행권은
붙어있는 재 부분까지
남아 있는 면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이죠.

훼손된 은행권이
75%이상 남아있으면
전액 교환이 가능하고,
40%이상 75%미만이면
액면금액의 반액을,
40%미만일 경우엔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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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