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이 HD현대건설기계, 현대해상과 굴착기 차주의 안전한 자산 보호를 위한 보험서비스 개발·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굴착기 보험 업무제휴 협약'으로 현대커머셜과 HD현대건설기계, 현대해상은 크롤러 굴착기 전용 보험상품을 개발한다. 또 장비 구입부터 할부금융, 보험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고객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도 추진키로 했다.
우선 3사는 현대커머셜 할부 프로그램으로 크롤러 굴착기를 구입하는 차주를 대상으로 HD현대건설기계와 현대해상 단체보험 협약을 통해 영업배상책임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대커머셜과 HD현대건설기계, 현대해상은 굴착기 고객 운영 패턴과 장비 특성에 맞춘 '퍼마일 굴착기 보험'과 자기차량 사고 보상(교환) 프로그램, 잔존가치보장보험 등 맞춤형 보험서비스 개발 및 고객 중심 다양한 공동마케팅도 지속 추진키로 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