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메인(대표 이선휘)이 금일 오전 코엑스 월드IT쇼 컨퍼런스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퓨처메인은 스마트공장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번 대상에서 설비 예지보전 기술에 증강현실(AR)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설비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AR 플랫폼 ExRBM AR+(이하 ExRBM AR+)’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에 첨단 AR기술을 융합한 기술력으로 혁신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퓨처메인의 ExRBM AR+은 설비 예지보전 기술에 증강 현실 현장 설비 유지보수 기술이 융합된 플랫폼으로 공장 현장의 위험, 설비 상태, 공정 상황, 설비 유지보수 이력 등을 신속하게 확인해 현장 위험요인으로부터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설비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한 설비 최적 관리를 위한 엔지니어링 유지보수 컨텐츠도 제공해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설비의 효율성 증대 및 안정적인 생산성 확보를 통해 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최근 생산 설비가 자동화, 대형화되면서 설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작업현장에서의 안전과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설비의 효율적인 관리와 작업자의 안전 보호 차원에서 예지보전 기술이 적용된 AR플랫폼을 도입하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형 공장 구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퓨처메인은 월드IT쇼에서 경기도 메타버스 산업기술관으로 부스에 참가해 본 대상에서 수상한 제품인 ExRBM AR+를 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