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스탠스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WORLD IT SHOW 2023(이하 WIS 2023)에 참가해 리뉴얼 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WIS 2023는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마트홈, 로봇·모빌리티 같은 융합 분야와 SW 보안 분야 기술 및 신제품들이 소개되는 전시회다.
스탠스는 3D 객체 생성 기술부터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술까지 디지털 트윈의 전주기 기술을 보유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3D 객체 자동 생성 엔진, XR 콘텐츠 저작 엔진, 딥러닝 데이터 분석 엔진, 디지털 트윈 서비스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개별 솔루션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통합 솔루션 형태로도 구축이 가능하다.
이번 WIS203 전시회에서 스탠스는 Auto-i3D와 AWAS(AI Worker Assistance Solution)솔루션과 함께 부스 전면에 새롭게 단장한 AWAS-Insight와 AWAS-DT를 함께 소개했다.
산업분야에서 긴급한 상황 및 이상 징후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관리자가 실시간 대응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인 AWAS-Insight는 리뉴얼을 통해 AI 기술뿐만 아니라 컴퓨터 비전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한다. 이를 통해 공공 및 재난 방재 관련 다양한 이벤트 기술을 10종 이상 확보했다. 외에도 주기적인 KISA 인증과 특허 출원을 통한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AWAS-DT는 현실의 복잡한 데이터를 디지털 공간에 직관적으로 시각화해 사용자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자사 타 솔루션 연계는 물론 3D 생성, 영상 분석, 교육 훈련 등 전 과정을 통합해 표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 연기 등의 비정형 데이터들에 대한 표출을 통해 초정밀 한 정보 확인과 가독성 높은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숙련도 여부 관계없이 데이터 흐름을 가독성 있게 파악할 수 있고, 현실감을 높인 실사 기반의 초정밀 디지털 공간 구축 및 관제 가능하고 IEEE 2888 국제 표준 등 확장성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솔루션 전문 기업 MDS테크의 연결 자회사 MDS인텔리전스와 함께 하며 다양한 활용사례를 확인 할 수 있는 Rapid TWIN 통합 대시보드와 도시 모형을 함께 전시해 여러 가지 상황에서 디지털 트윈을 보다 효과적이고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며 다양한 산업 현장 사례를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탠스 관계자는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만큼 스탠스만의 디지털 트윈 전주기 솔루션을 소개하기 좋은 자리라고 생각되어 참가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탠스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전주기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의 수요의 맞춰 특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