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내 5개 계열사가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손잡고 소방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다.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라이프생명 등 5개 계열사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강희용 이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향후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등 주요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조합원 대상 KB금융그룹 주요 금융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조합원 인프라가 결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환 사장은 “최상의 보험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대출 우대금리지원, 조합원 전용 카드서비스, 내구재·법인자동차 리스 서비스, 조합원 임직원 노후 준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소방산업공제조합 금융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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