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6월 말까지 택시호출 플랫폼 UT(우티)와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티맵모빌리티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KB스타뱅킹 내의 'KB 월렛(Wallet)'과 'KB 브릿지(bridge)' 에서 UT할인쿠폰을 제공한다. UT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은 쿠폰함에서 50%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고, 기존에 이용 경험이 있는 회원은 2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KB Wallet은 실물 지갑을 대체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KB Bridge는 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추천 및 컨설팅 등 무료 경영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향후에도 UT 및 티맵모빌리티와 지속적인 공동 공익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