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철 전 국무총리실 비서관이 19일 한국인공지능협회 초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30여년 동안 정당과 국회, 국무총리실, 경상북도 개방형 1호 서울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김 상근부회장은 임명 직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공지능(AI) 분야 기업혁신 성장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AI 수요공급 매칭, 디지털 인재양성, 투자지원 등 전 산업의 인공지능 도입을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다.
김외철 상근부회장은 “인간이 불을 발견한 이래 가장 뜨거운 것으로 일컬어지는 AI를 국민이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