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기부를 위해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마련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25개 자치구를 통해 위기가구로 선정된 가정 100곳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을 4월 말 오픈을 앞둔 생계응원플랫폼 '함께 이음' 바우처로 전환해 위기가구에 전달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안전 등 분야별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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