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의 우리 동네 강아지 '당근이' 이야기가 웹툰으로 찾아온다.
당근마켓은 당근이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당근이툰'을 당근이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당근이툰은 당근이가 이웃과 함께 사는 동네를 배경으로 만든 첫 번째 웹툰 시리즈다. 동네 구석구석 정겨운 모습들과 온 마을을 누비며 이웃들과 소통하는 당근이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등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렸다.
당근이툰 에피소드는 매주 한 편씩 연재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새롭게 오픈한 당근마켓 앱 내 당근이 비즈프로필과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근이툰 외에도 당근이를 활용한 일러스트 등 디지털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당근마켓은 앞으로도 당근이 공식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당근이는 2015년 10월 '당신 근처'의 줄임말인 '당근마켓' 서비스명과 함께 탄생한 캐릭터다.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고, 건강한 동네 생활을 위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홍차민 당근마켓 브랜딩팀장은 “새롭게 오픈한 당근이 공식 채널에서 당근이에 대한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