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비스는 탑솔라와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 부문에서 협력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가 사업 제안·공정·안전관리를, 탑솔라가 조달·시공·기술을 전담한다.
탑솔라는 2002년 설립된 태양광발전 시공 및 턴키 전문기업으로, 국내 태양광 누적 시공실적 1위(누적시공량 1200㎿, 태양광유지관리 800㎿)를 기록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판매,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태양광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 발전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계열사 물류센터, 호텔 부지, 공장 등에 자가소비 태양광 시설을 구축하며 태양광 발전 사업에 뛰어들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
최호 기자기사 더보기